`무엇이든 물어보살` 전문분야가 아닌 고민 등장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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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전문분야가 아닌 고민 등장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한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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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내일(23일)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7회에서는 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고민남이 등장해 보살들에게 혼란을 안겨 줄 예정이다.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고민을 밝히기 위해 용기 낸 그의 사연을 듣게 된 보살들은 전문분야가 아닌 고민 등장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한다.

누구보다 큰 결심을 하고 온 고민남의 사연을 들으며 보살들이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게 그에게 조언을 건넨다.

그는 학창시절 부모님께 받았던 상처로 가출했던 경험과 집회에 참여하면서 부모님과 마찰을 빚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부모님께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다고 말하는 그에게 보살들이 “대충 부모님이 눈치는 채고 계셔”, “아시는 거예요!”라고 말해 고민남을 고뇌에 빠뜨린다고 해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부모님께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맘고생 한 그에게 선녀보살 서장훈이 “자기 스스로를 속이고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그의 고백에 응원을 전하면서도 “부모님의 마음에 최대한 상처를 덜 받게끔 잘 설득하란 말이야”라는 조언을 건네 보는 이들을 숙연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