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단풍미인대학 개강, 11월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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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단풍미인대학 개강, 11월까지 이어져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3.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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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단풍미인대학 개강식

[시사매거진]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제9기 정읍단풍미인대학(이하 단풍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풍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유기농업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대상의 SNS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아이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창업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70여명이 참여하며 각 과정별로 20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김생기시장은 “FTA 체결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농업의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9년 차를 맞는 단풍미인대학은 정읍시 농특산물 공식브랜드인‘단풍미인’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지대한 역할을 함은 물론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기여해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단풍미인대학 외에도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 등 농업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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