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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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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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할리우드까지 영역을 확장한 국민배우 윤여정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배우 오지호와 예지원, 박세완과 곽동연이 주연을 맡게 되면서 2019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곽동연은 매 작품마다 자신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캐릭터를 만들어왔다.

올해 초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오세호 역을 맡아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내면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박세완은 낙원여인숙 4호실에 머물게 되는 금박하 역을 맡았다.

내숭제로에 명랑, 순수, 엉뚱 매력, 남부럽지 않은 미모까지 갖춘 금박하는 바닷가 출신 무공해 소녀. 남다른 사연을 가진 채 우연히 연을 맺게 된 낙원여인숙에서 투숙객들과 함께 굳세고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다.

특유의 밝고 쾌활한 매력을 지닌 박세완은 이번 역할을 통해 한 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