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첫 번째 눈맞춤 주인공으로 전직 아이콘택트 MC였던 슈퍼주니어 신동이 등장한다.
신동은 “강호동 피해자 101의 중심에는 내가 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증거자료까지 준비했다.
한민관은 “좋게 이야기 해보고 안 되면 진흙탕 싸움으로 갈 것”이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은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개성파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그녀는 술자리에서 큰 실수를 했다며 용서를 구하러 눈맞춤 방을 찾았고 상대방의 정체가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크게 당황한다.
MC 강호동은 상대방이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지만 눈물까지 흘리는 황석정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지는 황석정의 고해성사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민관과 김두영은 지난 2006년 데뷔한 동기 개그맨이다.
아이콘택트 후에도 한민관은 여전히 “통장에서 1억 빠져나가야 정신 차릴 것”이라고 경고했고, 김두영은 황당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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