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29, 30회’에서는 장윤(연우진)은 이영(김세정)의 병실을 찾아 온 주완(송재림)에게 동생 이안(김시후)의 살인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하은주를 향해 “강교수, 윤영길, 남주완 분명히 셋이 엮여 있어. 남주완 이대로 그냥 놔둘 거야?”라며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는 하은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남주완의 집에 강명석이 찾아와 홍이영을 쫓아가다 홍이영이 사고났다"고 이야기하며 술을 마셨다. 남주완은 "사람이 차에 치었는데 왜 병원도 안 가고 여길 왔냐"고 화를 내고 다급하게 홍이영이 입원한 병원에 찾았다.장윤은 남주완을 불러내 "누가 당신이 윤영길을 죽인 영상을 보냈다"며 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건넸다.
장윤은 "김이안(김시후 분)을 죽인 사람 누구냐"고 다그치며 "모든 정황이 당신을 가리킨다"며 "자수하라"고 종용했다.
남주완은 "나도 범인을 못 봤다"며 답답해했다.
장윤은 주완에게 “무슨 생각으로 여기 왔냐? 경찰에 가서 말해요. 이안이를 누가 죽였는지. 내가 제일 괴로운게 뭔지 아냐? 잠시나마 송이영이를 의심하고 상처 준일. 당신이 입닫고 있으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겨난다”라고 말했고 주완은 “나는 이안이를 죽이지 않았다”라고 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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