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을 정취 담은 aT 양재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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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을 정취 담은 aT 양재글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9.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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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시인의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중 문안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가을의 정취과 여운을 담은 ‘aT 양재글판 가을편’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낙엽 하나하나가 시 한 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가을의 정취과 여운을 담은 ‘aT 양재글판 가을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가을편은 용혜원 시인의 시집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2008, 책만드는집)’에 수록된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중에서 인용되었다.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가을 ‘낙엽 하나하나’가 한 편의 시가 되는 사연이 담겨있듯이, 갈색 빛으로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나의 한 해’를 되새겨보는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문안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양재글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문학작품으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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