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은 벌초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최신형 예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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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은 벌초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최신형 예초기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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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또 한번 '효리파워'를 입증했다.

윤상현은 벌초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최신형 예초기를 꺼내 들었다.

윤상현은 구형 예초기와 낫을 들고 있는 작은아버지들을 보며 패기 있게 나섰으나, "네가 한 거 다시 해야 된다"라며 작은아버지들에게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의 식구들은 제사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결혼 후 세 아이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제사 준비에 몇 번 참석하지 못했던 메이비는 긴장한 모습으로 어머니에게 음식 노하우를 전수받기 시작했다.

깜짝 집들이하게 된 이효리와 메이비는 결혼 후 5년만에 만나게 됐다며 서로를 반가워했고 뜨겁게 포옹했다.

이효리는 "참 다복하다"며 아이들에게 친화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연예인 보듯 과묵해진 윤상현에 MC들은 "핑클 팬이었냐"고 물었다.

효리 앞에선 얼음이 된 윤상현을 보며 메이비는 "사실 결혼 전 부부동반 모임했다, 호칭정리가 안 돼서 어색해 잘 말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