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발전협의회, 지역현안 및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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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전협의회, 지역현안 및 정보 공유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9.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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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0주년 기념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 및 인구늘리기 적극 동참 협조
광양시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안전협의회는 24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3분기 정례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안전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는 "24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3분기 정례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조정자 광양교육장 등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김현식 광양경찰서장, 장영효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시장, 전양권 광양우체국장, 송우근 광양여자고등학교장 등 4명의 신임 기관장 및 새로 입회한 문태환 광양역장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10월 광양관광의 달 운영 ▲광양시 인구늘리기 적극 동참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응방안과 피해지원 ▲2019.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개최 등 17건의 시정 전반적인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단체의 많은 협조를 구했다. 

또한 ▲2019. 광양창의융합축전 ▲청평가 재난대응훈련계획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사업 ▲克日을 위한 필승코리아펀드 가입 동참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산림교육시설 개방 등 기관별 현안사항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우리 시의 미래상을 정립하며, 관광분야가 취약한 우리 시의 관광 도약을 위해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10/1) 및 다양한 문화·관광행사 등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운영하니 많은 홍보와 관람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인 분위기상 감소 추세에 있는 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시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앞날을 보여주는 것이며, 지역 현안사업 개발, 투자유치 및 지속적인 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구 늘리기 활동과 ‘광양에서 일하는 사람은 광양에서 거주하도록’ 민·관·기업이 다함께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외 기관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발전협의회는 시 현안과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매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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