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으로 중심으로 10여명의 신규 장애인 근로자 채용 계획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재단법인 예수병원유지재단(병원장 김철승)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수) 14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재단법인 예수병원유지재단 김철승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재활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서는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예수병원은 전북(전주) 지역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자회사형 표준사업장”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예수병원 재단은 2019년도 11월 중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전화 상담 직무를 시작으로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으로 중심으로 10여명의 신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노력하는 예수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많은 장애인의 일자리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하며, 지역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예수병원유지재단 김철승 병원장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양한 직무 발굴 및 지속적인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