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황일권 의원을, 간사에 이명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두번째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하여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돼 2020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8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황일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민 복리 증진은 물론 군정 발전에 바탕이 되는 투명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 군의 재정현실을 고려하여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수요를 예산에 반영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계상된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적기에 사용 되도록 심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