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해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스페셜 MC로...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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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스페셜 MC로... “배틀트립”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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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배틀트립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가수 차오루와 배우 김민규, 가수 청하와 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더해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여행에 앞서 차오루는 멋있는 자연과 젊은이들의 핫플을 모두 즐기고 싶다는 김민규를 향해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며 쿤밍을 소개했다.

특히, 모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김민규는 쿤밍이 품은 대자연의 웅장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땅 위로 솟아있는 거대한 돌기둥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는 ‘석림’부터 3000m에 육박하는 신들의 집 ‘구향동굴’까지 이어진 코스에 김민규는 “모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설렘을 터뜨렸다고. 뿐만 아니라 차오루-김민규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구향동굴의 자태에 연신 감탄을 토해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사전 미팅 때 김민규를 처음 보고 ‘와, 멋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고 전해져 차오루와 김민규의 설레는 커플 여행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