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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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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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권나라는 자취 한 달 차로 풋풋한 '자취 신생아'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양치를 시작하고, 버퍼링 걸린 듯한 매우 느긋한 움직임으로 '나라늘보'로 등극해 첫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대방출 했다.

자취 한 달 차. 권나라는 여동생만 둘이라며 “자매가 셋이면 진짜 많이 싸운다. 자리싸움까지 한다”라고 밝혔다.

권나라는 “씻고 자는 문제로도 싸웠다. 동생과 한 방을 썼는데 난 무조건 씻고 자고 동생은 무조건 안 씻고 잤다. 그게 싫었다”라며 관련일화도 전했다.

기안84는 "우리가 만난 지 이제 3년이 넘었다. 싸우면서 친해진다지만 형이 못나고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 형다운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권나라는 둘째 동생과 자신의 첫 차를 팔기 위해 중고차시장을 찾아 묘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세자매가 모여 PC방 먹방을 펼치며 현실 친자매 케미를 보여줬다.

초보의 자취 요리도 만들었다.

권나라의 첫 끼는 프렌치토스트와 복숭아. 권나라는 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녹차를 곁들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