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통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상태바
'불후의 명곡'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통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5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 추남추녀 특집 에서 낙엽따라 가 버린 사랑 을 부르고 있다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정동하는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선곡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통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우승자 불이 탁 켜졌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는 질문에 송가인은 "꿈만 같았다. 꿈의 무대에서 우승을 했다는 게 영광이었다. 오빠와 함께 해서 더 의미가 있더라. 오빠가 트로피를 달라고 했는데 안 줬다. 첫 번째 우승인데 어떻게 주냐"며 웃었다.

임태경의 뮤지컬 후배이기도 한 정동하는 “아버지가 노래방에서 부르시던 모습을 떠 올리며 선곡했다”면서 ‘선배님 앞이었지만 부담없이 불렀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문희준은 송가인의 무대를 두고 "물 만난 고기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