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스푸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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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스푸파2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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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현지 밀착형 미식 방랑기다.

지난해 방송한 시즌1은 백종원이 풀어내는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다음날 아침, 백종원은 화덕에 구운 빵 시미트를 먹으러 왔다.

따끈따끈한 시미트를 본 백종원은 바로 먹어보며 아침에 시미트 가게를 만나다니 심봤다라며 이스탄불의 국민 간식이라 말했다.

백종원은 아침으로 터키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되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며 잔뜩 들떠있었다.

식당에 들어간 백종원은 카이막과 발르 슈트를 주문했다.

발르 슈트는 꿀을 넣은 우유고, 카이막은 빵에 버터와 생크림을 발라 먹는 터키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음식을 맛본 그는 “친구들한테 카이막을 설명할 땐 조금 오버해서 천상의 맛이라고 얘기한다. 맛 표현하기가 어려울 만큼 맛있다”고 극찬했다.

백종원의 ‘본격 후회 먹방’을 ‘스푸파2’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종원은 면서 “평소에는 ‘곱빼기’, ‘대자’를 시킨다. 촬영 중에는 다음 끼니를 생각해서 보통을 시키니까 나도모르게 ‘곱빼기 시킬 걸’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한 뒤 “이번에도 아마 있는 것 같다.

의도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먹다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다.

저의 감탄사다.

그 정도로 괜찮은 음식이 많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