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주민참여예산편성 심의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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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참여예산편성 심의위 개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9.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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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환경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15건 예산반영 제안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23일(월) 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예산편성심의위원회(위원장 강정훈)를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마동주민센터(동장 박봉열)는 "23일(월) 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예산편성심의위원회(위원장 강정훈)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편성심의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적절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지역회의 위원은 21명으로 2019년 7월 제3기로 새로 구성하였으며, 이날 위원들은 각 통별로 주민들이 신청한 주민숙원사업 46건(안전난간 설치, 어린이 놀이터 정비 등)에 대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결정하여 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마동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 강정훈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발전되어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반영 요청하여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예산편성으로 재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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