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서바이벌 생존방식의 리워드 어플 스탬퍼가 지난 20일 론칭됐다.

스탬퍼는 포인트 적립식이 아닌 서바이벌 생존방식으로 상금과 상품을 증정하는 리워드 앱으로 정해진 시간에 접속해 출석체크 버튼만 클릭하는 방식이다. 상금과 상품은 마지막에 살아남은 최종 생존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무료 앱에서 보이던 영상광고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출석체크를 할 수 있다.

상품과 상금은 매일 업데이트되며 미리 업데이트 예정 날짜, 상품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의 카테고리가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 있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5,000원~100,000원까지의 상금도 중복당첨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주에 한번 금액대가 높은 상품이나 상금을 추가하거나 최종 생존자를 늘리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새로운 상품이나 제품리뷰 또는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여 회원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스탬퍼 앱 출시는 가지고 싶은 것은 많지만 용돈이 부족했던 10대, 커피, 점심 값 등 쏠쏠히 돈을 벌고 싶은 20대, 내 돈 주고 사긴 아깝지만 가지고 싶은 상품이 있었던 30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플은 안드로이드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퍼’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 계정을 통하여 업로드 예정 상품을 미리 만나보는 등의 보다 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