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항에 LNG 수송선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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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항에 LNG 수송선 입항
  • 신관호 기자
  • 승인 2019.09.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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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친환경 에너지 공급 집중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제주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이 입항했다.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LNG수송선 ‘SM JEJU LNG 1’호가 24일 제주시 애월항에 입항,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에 들어섰다.

이날 입항한 수송선은 향후 20년간 한국가스공사의 경남 통영 LNG기지와 제주를 오가며 친환경에너지 공급에 집중하게 된다.

7521㎥급 규모의 수송선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대한해운이 2017년 LNG 수송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5월부터 2039년까지 수송계약이 진행되게 됐다.

이로써 제주는 ‘탄소없는 섬’을 지향한 목적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으며 친환경 에너지를 추구하게 됐다는 게 여러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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