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미니멀라이프의 열풍과 함께 조립식 소형주택이 전원주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이동·조립식 소형주택 제작 전문 별빛하늘이동식주택의 이천공장은 ‘레일라인 생산방식’을 채택하여 빠른 납기가 가능하다.

레일라인 생산방식이란 골조, 판넬, 목상, 설비·전기배선, 단열, 루바마감, 바닥난방, 화장실·주방타일작업, 창호·강화마루·싱크대설치, 청소마무리까지 이어지는 총 10단계의 생산과정이 레일을 따라 순서대로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별빛하늘이동식주택은 ‘레일라인 생산방식’을 적용하여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고객에게 빠른 시일 내에 주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1일 1채 생산량이라는 놀라운 속도는 동종 업계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불어 규격화 된 자재와 시스템 아래 효율적으로 관리·감독되어 품질 상향평준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 제 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며 큰 피해를 남겼지만 30년 업력의 전문가가 지은 집이기에 많은 비와 돌풍 속에도 이동·조립식 소형주택이 무사 안착되었다는 후문 역시 이를 증명하는 하나의 사례다.

빠른 납기와 최고의 건축기술 및 품질관리는 3,000평 이상의 대규모 이동식주택전시장과 공장을 확보한 이 기업만의 특장점이다.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에는 이동식주택전시장이 함께 위치하여 원하는 소형주택을 골라 바로 계약하는 ‘즉시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