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리더 전소연은 스타일링부터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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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리더 전소연은 스타일링부터 보컬…?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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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M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9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사전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리더 전소연은 스타일링부터 보컬 배치, ‘에스닉 힙’이라는 콘셉트까지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으로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발목을 다친 멤버 유아도 브릿지 무대에 올라 슬픔이 배어있는 서정적인 감성과 몽화적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모았다.

우기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곡의 시작을 알리고, (여자)아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이어 전소연의 파워풀한 래핑이 펼쳐지자 무대는 곡 제목처럼 뜨겁게 불타올랐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1차 경연 1위’라는 타이틀과 대선배 그룹의 명곡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곡 시작과 동시에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추억 소환술을 선보이며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프로그램 ‘퀸덤’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에 대한 알맹이를 찾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