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이가운데 2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골치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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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이가운데 2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골치 아픈...?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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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4회’에서 범수(안재홍)은 환동(이유진)에게 뭔가 하나는 이기고 싶다라고 하면서 팔씨름을 신청했고 범수는 “힘으로 이길 것 같냐?”라고 묻고 환동과 팔씨름을 하고 환동의 팔을 삐게 만들었다.

이가운데 2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골치 아픈 대본 회의를 모두 잊고 바닷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네 사람이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회의 도중 별안간 “우리, 놀아요”라고 운을 뗀 진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화끈하게 우리, 멀리 갑시다!”라고 외친 범수까지, 두 도른자 커플의 주도로 땡땡이가 시작된다.

석구는 사무장에게 은정에 대해 전 재산을 기부한 사람이라고 소개하자 은정에게 “똘 아이야. 그걸 다 기부하게?”라고 물었다.또 석구와 은정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보육원의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갑자기 결정된 여행이었지만, 이는 진주와 범수 커플을 한층 더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계기일 듯하다.

다정하게 진주를 보며 “여행에서 찾으려고 했던 걸 찾을 시간이네요”라고 말한 범수와 그런 그에게 백허그를 하며 “난 벌써 찾았는데?”라고 답한 진주의 모습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눈에 보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