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져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사위’라는 호칭이 잘 어울릴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위의 매력도 선보였다.
연애 전부터 박선자(김해숙 분)를 끔찍이 생각하며 챙기는 모습,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애교로 장모님의 마음을 녹이는 모습 등 아내의 가족들까지 배려하는 면모로 5060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미리에 대한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보여준 절절하고 첨예한 감정 표현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인숙은 “이 사진만 전달하면 한번에 완벽하게 내쫓을 수 있어. 난 니들 결정에 따를 거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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