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대체 서울의 강서구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월 이십삼일 수사기관에 의하면 지난 팔월칠일 강서구모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ㄱ의사와 호사 ㄴ씨가 환자의 동의없이 임신중절수술을 한혐의로 집중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ㄴ간호사는 다른 여성과 헷갈려 해당 병원에서 영양제주사를 처방받은 여성에게 마취주사를 놓았고, ㄱ의사는 이 여성의 신원확인 없이 태아를 모체에서 분리하는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서구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베트남 출신의 女性은 곧바로 112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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