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멍하니 있는 전인권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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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멍하니 있는 전인권의 모습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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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할배 특집'이 방송됐다.

네 번째 반찬 돼지김치볶음을 만들기 위해 김수미는 묵은지를 먼저 물에 씻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임현식-김용권과 달리 세월아 네월아 홀로 멍하니 있는 전인권의 모습이 포착됐다.

멸치가 타는 냄새가 나자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고자질하듯 “전인권 학생 멸치가 숯이 됐어요”라고 말했다.또 양념과 꿀을 멸치와 함께 섞을 때도 전인권은 잘 섞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용건은 "선후배 없다. 무조건 선생님이다"라며 "시작부터 너무 살벌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돼지김치볶음을 완성했고 전인권의 요리를 맛 본 장동민과 최현석은 “진짜 맛있는데요?”라고 감탄했고 김수미 역시 “100점 만점에 98점이야”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