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 작가 11번째 개인전 '동심-기억놀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4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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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작가 11번째 개인전 '동심-기억놀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4일까지 열려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9.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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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작가 11번째 개인전 '동심-기억놀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4일까지 열려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조민정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동심-기억놀이’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조민정 작가는 “어릴 적 추억을 반추하면서 ‘동심-기억놀이’를 작업했다. 순수하고 철없던 시절, 화려하면서도 밝았던 그 시절을 담기 위에 캔버스에 삼베 처리를 하고 그 위에 점묘법으로 동심을 심었다. 전시 작품은 천진한 아이의 세계다.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과 환희가 담겨 있다.”고 전시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오일로 찍고 말리고를 13번 반복했다. 그런 뒤 나이프로 다 긁어냈다. 그렇게 나온 진액, 색깔들이 지금의 나를 설명한다, 한강변을 뛰놀고 호밀밭 속에서 철없이 뛰놀던 시절을 재현하고 싶어 혼을 기울였다. 열정과 긍정, 밝음, 화려함까지 담고자 노력했다. 제 그림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가면 좋겠다”는 전시 관람객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조민정 작가는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특선, 파리 아트 콜렉션 대상 등을 수상했고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민정 작가 11번째 개인전 '동심-기억놀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4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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