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박원숙이 후배 연기자 이미영과 함께 강화도 여행을 떠나며, ‘이미영 세 모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이태원 러브하우스에서 '꽁냥꽁냥'한 6년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폭풍'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요식업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명환은 이날 통영에서 지인이 올려 보낸 싱싱한 해산물을 받고서는 즉석에서 참돔 회 뜨기 및 문어 숙회 등을 선보인다.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지자 두 사람은 개그맨 후배들을 불러 홈파티를 연다.
임지은은 “원래 자유로운 영혼인 걸 알았기에 결혼을 결심하면서 마음을 많이 비웠다”면서도 “개그맨 후배들 만나고 다니는 건 좋은데 최근엔 이 여자, 저 여자, 동네 여자 다 만난다”며 갑자기 욱해 깨알웃음을 유발한다.
고명환의 폭넓은 대인관계와 ‘여사친’까지 인정해주는 임지은의 쿨한 모습에 개그맨 후배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은 강화도에서 제철인 대하구이를 먹으며, 그간 못다 한 속 깊은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펜션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미영의 두 딸, 전보람 전우람과 만나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낸다.
'모던 패밀리' 30회 에서는 박원숙이 이미영과 그녀의 두 딸 전보람, 전우람의 초대로 강화도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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