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은 박진철 프로, 김태우 프로가 민물 낚시에 도전했고 이덕화가 3시간 후에야 낚시에 성공했다.
낚시는 초특급 강풍이 불어 닥친 최악의 기상 상황에서도, 휴식기를 갖기 전 마지막 황금배지를 품기 위한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상어종은 잉어와 향어, 메기, 토종붕어, 쏘가리 등 총 5개로, 각 어종별로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만큼 뜨거운 접전이 벌어졌다.
이경규는 “시즌1 만세”, “나는 향어다”를 외쳤고 주변 스텝들이 리액션을 보내줬다.
길이는 51cm를 기록해 김프로와 이경규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경규에게 두 번째 히트가 빠르게 왔고 마치 람보처럼 강한 바람 속에도 낚시 성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덕화의 낚시를 지켜보고 있던 주변 사람 중 장도연은 입을 벌린 채 지켜보기도 했다.
박프로가 뜰채를 제대로 놓지 않아 자신의 대어를 놓쳤다며 극대노했던 이경규는 장도연의 소감을 듣자 다시 한 번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네가 울면 다음 사람 거는 다 편집된다. 내가 울 수도 없고 환장하겠다”며 막판 웃음폭탄을 선사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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