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하던가요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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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하던가요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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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악마가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가 19일 최종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서영은 소울 엔터의 대표로 돌아와 "모든 일이 정리 될 때까지만 대표 할게"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하지만 이경은 "이러면 아저씨 마음은 편하다고 하던가요."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모태강이 자신의 팬미팅에 지서영을 초대해 노래를 불렀다.

지서영은 모태강의 노래에 포옹하며 "진짜 아니구나"라며 악마 류의 존재를 인정했다.

지서영은 "안녕 당신, 난 아직 당신 이름도 모르네. 그래서 그냥 안녕 당신"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모태강은 천사들을 따라 지옥으로 떠났다.

바람에 떠돌던 영혼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갔다.

김이경, 모태강, 이충렬(김형묵 분)에게도 떠났던 영혼들이 찾아왔다.

영혼을 받아들이는 건 각자의 의지에 달려있었다.

천사는 네가 소멸 되지 않는 건 대장의 희생 때문이다라며 지옥으로 데려갔고 모태강은 육체만 남아 홀로 웃음 지었다.

모태강이 소멸하지 않은 건 공수래(김원해)의 희생때문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