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그런 가운데, 이동건(이태준 역), 전혜빈(황수경 역), 김새론(고나별 역), 김권(로이 류 역), 여회현(정의성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치 긴급 현상 수배 전단지를 연상케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의 전신 위로 ‘레버리지’의 붉은 로고가 타이핑 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것.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모의 사기꾼 황수경 역의 전혜빈은 요염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오픈 숄더의 블루 드레스, 온몸을 휘감은 액세서리로 우아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도박, 마약, 사기 중에 사기가 최고야. 판타지가 있는 게임이거든’이라는 카피에서 그의 화려한 사기 전력이 드러난다.
무대 위에서는 발연기 여배우이지만 사기에서는 여우주연상급 연기파 사기꾼 면모를 보여줄 전혜빈표 매혹적인 사기 기술에 관심이 모아진다.
탑클래스 피지컬 도둑 고나별 역의 김새론은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점프 수트 차림의 섹시미로 감탄을 자아낸다.
김새론은 흑발의 포니테일과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걸크러시를 폭발시키고 있다.
“사연은 패스하고 알지? 입금 안되면 지옥까지 쫓아간다”라는 카피에서 저돌적이고 거침없는 캐릭터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그가 보여줄 고나별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먼저 레버리지팀 리더 이태준 역의 이동건은 강렬 포스로 이목을 끈다.
깔끔한 수트 차림이지만 풀어진 셔츠 앞섶과 바지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있는 모습에서 거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수다쟁이 해커 정의성 역의 여회현은 귀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헤드셋을 끼고 여유만만한 눈빛을 반짝이는 그의 모습에서 ‘이제 해커들의 세상이라고, 알겠냐 이 무식한 덩어리야!’라는 카피가 자동 음성 지원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레버리지’ 캐릭터 포스터는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 각자의 캐릭터가 명확하게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이 사기 조작단으로 뭉치게 된 배경과 함께 나쁜 놈들을 처단한 정의구현 사기단 레버리지가 그려낼 정의구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