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마이웨이’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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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마이웨이’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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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이 김희라의 외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18일 방송 TV CHOSUN '인생 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배우 김희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연은 "이 사람이 어느순간 정신이 다른 곳으로 돌아간 것이다. 옆으로. 그때 만나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때부터 다 힘들었다. 이 사람이 벌어온 돈도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이야기도 매니저들을 통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가정을 지키고자 남편의 외도를 눈감아준 그는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고통을 감내하던 중 뇌졸중으로 김희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고, 김수연은 빠르게 한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