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노유민 "신혼여행서 2도 화상 입어 아무것도 못했다...그런데 둘째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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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노유민 "신혼여행서 2도 화상 입어 아무것도 못했다...그런데 둘째 생겨"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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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live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극한식탁' 노유민이 신혼여행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는 냉동인간 특집으로 꾸며져 노유민, 이명천 부부와 강태성, 정아라 부부가 자리 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아내를 신혼여행지로 소환할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정작 신혼여행지가 어디였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노유민은 신혼여행지였던 세부를 생각해냈고 "저희는 첫째를 출산하고 신혼여행을 갔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당시 태닝을 하려다 화상을 입었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혔다.

아내 이명천은 "그냥 선베드에서 잠들어서 2도 화상을 입었다. 돌아올 때까지 아무것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옆에서 간호해주고 물 떠다주고 커피 타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유민은 "그런데 진짜 재밌는 게 신혼여행에서 둘째가 생겼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