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인천 강화도에 모인 구본승과 이의정, 임재욱, 김광규가 새 친구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재욱은 이날 청춘들에게 “재욱이 노래했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정재욱은 “밥상에서요?”라고 반문했지만 김광규는 “잘 모르는 우리를 위해서 한 소절만”이라고 부탁했다.

임재욱은 ‘시즌 인더 썬’을 요청했다.

그런데 캐리어에는 'S.Y'라는 이니셜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임재욱은 "내 가방이 아니다. 빌린 거다"면서 부끄러워했다.

다음으로 도착한 임재욱은 수레에 추석 선물을 담아왔다.

임재욱은 "추석이다. 티 내는 거 한 번에 티 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친구들이 짐 가방에 붙은 이름표 'SY'를 지적하자 새 신부 이니셜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