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임재욱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대표이자 가수인 포지션 임재욱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8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1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지난 18일 임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신엔터테인트를 오픈하고 몇 년 동안 가수와 제작자의 길을 걸으며 바쁜 생활을 하였다. 바쁘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이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임재욱은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강수지-김국진을 비롯해 박선영, 김완선, 김도균, 김광규, 강문영 등 ‘불청’ 식구들은 이날 결혼식을 찾아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에는 임재욱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동료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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