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사이트에 동시 접속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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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사이트에 동시 접속하는 일이 벌어졌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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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같이펀딩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종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진행된 세 번째 태극기함 펀딩은 1,2차 펀딩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태극기를 구매하기 위해 만여 명이 한 사이트에 동시 접속하는 일이 벌어졌다.

먼저 태극기함 최종 디자인이 공개됐다.

유준상은 이석우 디자이너와 함께 실제와 95% 닮은 태극기함 샘플을 살펴봤다.

유준상은 도시락형, 거울형, 삼각대형으로 제작된 태극기함에 “애국심이 생길 것 같다”고 감탄하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태극기를 제작하는 장인 부부을 찾아 특별한 제안을 했다.

태극함 프로젝트에 나선 것.

장인부부가 태극기를 만들기 위해 고된 작업 과정이 방송돼 유희열이 눈물을 보였다.

‘같이 펀딩’은 태극기함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꺼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5회 방송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온 이들을 재조명하며 뭉클함과 감동을 선물했다.

그다음으로 유준상은 경주로 향했다.

“태극기함을 제작하면서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판매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전시용 태극기함을 제작하기 위해 멘토이자 스승님께 부탁드리고자 동지들과 함께 다녀왔다”고 경주행 이유를 설명했다.

유준상이 밝힌 ‘동지들’은 데프콘, 개코, 비와이. 이들은 ‘나라를 사랑한다’라는 공통점을 가진 서로를 동지로 부르기로 약속하며 급 ‘태극동지회’를 결성해 애국심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