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 호스트로 활약한 유라는 초반부터 외국인 메이트들과 스스럼없이 친구를 맺으며 쾌활한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손수 만든 김치볶음밥부터 주꾸미볶음, 전주 한정식까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대접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태권 댄스 체험과 랜덤 플레이 댄스파티 등 메이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행 코스를 계획하며 ‘명품 호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라는 스튜디오 패널로 참여해 넘치는 흥과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유의 유쾌한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다른 호스트들의 에피소드에 함께 미소 짓거나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따뜻한 공감 능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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