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김이경은 점점 더 파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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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김이경은 점점 더 파괴적으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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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5회에서 정경호는 이설에게 “노래를 포기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방송에서 영혼을 잃어버린 김이경은 점점 더 파괴적으로 변해갔다.

더는 감정을 담아 노래하지 못하는 김이경을 보며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하립. 그는 영혼 없는 삶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목숨을 던져서라도 그녀의 영혼을 되찾고자 했다.

김이경을 구원하기 위해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과 맞선 하립은 고통 속에서도 죽지 못하는 몸이었다.

결국 하립은 악마와 마지막 결판을 짓기 위해 그의 영혼 나무를 베어버렸다.

그 순간 악마가 회수했던 영혼들이 공중으로 흩어지며 또 한 번의 반전이 펼쳐졌다.

정경호는 “더 이상 노래를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이걸로 노래해. 이게 네 노래라고 해도 상관없어. 아니, 이제 이게 네 노래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