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시크릿 부티크’ 박희본이 김법래에게 김선아에게 약점을 잡히지 말라고 경고했다.
박희본은 김선아(제니장)을 찾는 김법래에게 “약점을 무기로 그 자리까지 간 여자에요. 그 여자한테 약점을 잡히면 손아귀에서 못 헤어나올거에요. 이 나라 수장이 되셔도 머리 위엔 제니장이 있게될거란 말입니다. 죽은 아인 내가 해결해요. 나 믿고 그냥 기다리세요”라고 말했다.
윤혜라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 분)의 요트파티에 참석했던 윤혜라는 도준섭에 의해 수상한 주사를 맞았다.
윤혜라는 눈을 뜨지 못했고, 윤혜라의 사망을 눈치챈 도준섭은 급히 도망치려다 이주호(장률 분)와 마주, 결국 일의 해결을 위해 파티를 열어준 위예남(박희본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위예남은 "나에게 기회가 왔다. 도시장 내 손아귀에 넣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도준섭은 위예남에(박희본 분)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보낸 아이가 약물 과다로 죽었어. 어떻게 좀 해봐”라고 분노했다.
박희본의 계획에 따라 김법래가 죽인 여자의 시신은 바다에 버려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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