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우수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제주시동부보건소는 20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관리의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적 기관으로 역할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오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이다. 이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의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20일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상한 것이다.
오순옥 소장은 “치매는 사회전체의 문제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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