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맨, 엉뚱한 발상으로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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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엉뚱한 발상으로 웃음을??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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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퍼펙트맨 포스터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조진웅은 "설경구 선배의 굉장한 팬이다. 연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롤모델이었다. 함께하는 게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는 “똥 묻은 돈이라도 벌어가 퍼펙트하게 함 살아봐야 안 되겠나”라는 카피가 말해주듯 인생 한 방을 꿈꾸는 자유분방한 인물. 주식 사기를 당해 하루아침에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날리게 된 영기는 사망보험금 수십억 원을 내건 장수와의 빅딜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

전신마비 시한부 인생의 마지막 2개월 동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도와줄 사람으로 영기를 선택한 장수는 엄격하고 진지한 모습 뒤 상상 못한 엉뚱한 발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의 조진웅은 한탕을 꿈꾸는 인물로 분해 자유분방하고 위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