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6일 방송된 MBN 예능 '오지GO'에는 김승수와 윤택, 김병만, 김승수의 오지 생활이 전파를 탔다.
세 남자는 라니 족 아이들과 계곡 나들이에 나섰다.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도 아이들은 신이나 몸을 던지는 모습.
김승수는 라니족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즐기고, 쉬는 시간을 활용해 라니족 언어를 배우거나 라니족 아이들의 이름을 한글로 적어 선물해 '라니족 인기남'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김승수는 "TV에서 속옷만 입고 나오는 것은 28년 연기인생 중 처음"이라며 멋쩍어했지만, 김병만과 윤택이 덤덤하게 옷을 벗으며 입수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입간판을 만드는 과정에서 밝혀진 건 라니 족이 불을 피우는데 라이터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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