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지방의 차례상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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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지방의 차례상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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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각 지방의 명인들이 모여 추석 차례상을 만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석을 맞이해 김수미는 각 지방의 차례상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만큼, 수미네 반찬은 각 지역 명인들을 초대해 차례 상차림을 선보이는 추석 특집을 준비했다.

사전 미팅 현장에서는 반찬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김용건과 전인권의 이야기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이들이 딱딱한 반찬을 가끔 주면 잘 못먹는다"라는 김용건과, "약 두 달간 식사를 오로지 우유 하나만으로 때웠다"는 전인권의 경험담이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에 김수미는 "이번 4주 동안 집에서 할 수 있는 반찬을 확실하게 알려주겠다"라고 말해 의지를 다졌다.

명인은 고기를 삶을 때 하귤과 소주가 들어갔다.

그래서 간이 벤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어를 삶는 방법부터 독특했다.

차례상에 올리는 문어이기 때문에 예쁘게 삶아야 했던 것.

심명순-심명숙 자매는 끓는 물에 어떻게 문어를 넣어야 예쁘게 나오는지 자세히 설명해줬고, 문어를 꺼낸 뒤 예쁘게 올리는 법도 자세히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