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주상원윤선우 분은 자신의 친아들이 서여름송민재 분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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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주상원윤선우 분은 자신의 친아들이 서여름송민재 분이라는 사실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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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따뜻하고 다정한 셰프역 ‘주상원’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윤선우가 애타게 찾던 아들이 여름이란 사실을 알게 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 전개를 예고 했다.

주상원(윤선우 분)은 자신의 친아들이 서여름(송민재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눈물을 터뜨리며 “미안해 여름아. 아저씨가 너무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여름이 역시 “아저씨가 슬픈 거 싫다”며 울지 말라고 그를 달랬다.

상원(윤선우)은 김지석과 함께 보육원에 있었던 성민이를 만나서 여름이가 김지석이라는 말을 듣고 캐나다로 떠나는 금희(이영은)와 여름이(송민재)를 향해 달려갔다.

상원은 여름이와 금희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겨우 만나게 됐고 공항에서 기적처럼 생모김보라의 사진을 확인하고 여름이가 친아들 김지석임을 알고 감격을 했다.

떠나기 전 마지막 배웅을 하기 위해 만난 여름이는 상원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건내고, 그 림 속 여름이와 손을 잡고 있는 금희와 상원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가슴이 찡하게 저려오지만 끝 내 참아내며 여름이를 꽉 껴안아 작별인사 하는 상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