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7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선 아들 준호(임주환 분)를 대통령으로 세우려고 하는 경훈(손병호 분)의 야욕이 그려졌다.
위대한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이들의 아빠 한동남에게 집에 머물 것을 허락하고 카드까지 빌려줬다.
위대한의 인간 사이다 매력이 폭발해 눈길을 끌었다.
위대한은 극성 커뮤니티 반장이 올린 허위 비방 게시글로 인해 정수현 부모의 치킨집이 경제적으로 고충을 겪자동네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극성 커뮤니티 반장에게 맞섰다.
위대한은 정수현 부모의 치킨집이 착한 식당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하고,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을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고자 계획을 세우며 사이다 응징 행보를 이어갔다.
준호를 정치판으로 끌어들이지 말라는 아내의 만류에도 경훈은 “난 못 갔어도 준호는 들어가 봐야지. 청와대”라며 야욕을 보였다.
위대한은 한동남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위대한은 한동남에게 "돈을 벌러 꼭 베트남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가보신 적도 없지 않냐"고 물었다.
위대한이 한동남의 출입국 기록을 검색해본 결과 한동남은 베트남에 간 적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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