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과 시장 구경에 나선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리틀이들은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리틀이들은 삼촌, 이모와 함께 처음으로 가는 시장 나들이에 들떴으며, 뻥튀기와 가래떡 뽑기 구경에 흥분했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리틀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의외의 송편 실력을 뽐내며 '송편의 생활의 달인'으로 등극한 '열정삼촌' 이승기는 박나래에게 "예쁜 딸 낳겠다"라는 덕담까지 들으며 자신감이 최고조로 상승했다.

자신이 만든 송편을 맛보고는 "올해의 송편"이라며 자화자찬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식당을 찾아 다녔다.

이승기는 "계획이 얼마나 적중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적중률 3.6%다"고 답하며 "이게 리얼 육아구나 싶고 이게 리얼 현실이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