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개최중인「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아이디어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공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기관 등) 참여 가능하다.

내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제4조제1항에 따른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인이나 팀(3명 이내)을 구성하거나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단체 및 법인(영리법인, 비영리법인 모두 참가 가능)명의로 참가 가능하다.

응모작 중 대상(1건)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2건)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3건)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창의성, 효과성/효율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식은 12.3 세계장애인의 날을 전․후 하여 개최될 예정이며,수상작은 향후 고용노동부 및 공단에서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정책 입안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향후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 기반을 다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모전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