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방송의 촬영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이며 가수 현숙, 박상철, 오승근, 서지오, 진해성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박상철, 오승근, 서지오, 진해성는 각각 1969년생, 1951년생, 1971년생, 1990년생이다.
박상철은 과거 미용사, 단역 배우 등을 하다 지난 1993년 7월 전국노래자랑 삼척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후 가수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무조건' '꽃바람' '빵빵' 등이 있다.
세 번째 무대는 오승근(나이 69세)씨가 장식했다.
‘주인공은 나야 나’를 열창한 오승근 씨는 (금과 은) / 떠나는 님아 / 갈매기, 골든앨범, ‘있을 때 잘해’, ‘꿈에 본 내 고향’,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는 ‘춘천 가족음악축제’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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