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삼십년 만에 확인됐다. 이에 ‘이춘재’라는 실명이 인터넷상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상황.
구월십구일 수사당국은 지난 천구백구십사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처제를 性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감옥에서 지내고 있는 오십대 男性 이춘재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에 엠비시 ‘뉴스’는 이춘재의 삼십년 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동영상 속 이춘재는 녹색 점퍼를 뒤집어 쓰고 수사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사관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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