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전’ 대전컨벤션센터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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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전’ 대전컨벤션센터서 성황리 개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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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창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제8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전’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1년 5개월만에 대전 DCC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우수프랜차이즈들이 대거 참여해 대전의 예비창업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프랜차이즈란 소상공인시장공단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의 등급을 평가하여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정부 사업으로, 우수프랜차이즈 평가에 관련 내용과 브랜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람회 주최사인 제일좋은전람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은 서울에서 지역으로 진출하거나 지역에서 서울로 진출할 때 모두 거쳐야 하는 도시이다. 대한민국 행정 중심 도시인 세종이 가까이에 있는데다 도시와 도시의 물류를 잇는 거점 도시로서 대전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핵심 공략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대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는 무인과 1인 창업, 무점포 창업 등 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인기가 높은 무인스터디카페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실내환경서비스창업, 결제시스템창업 등 최신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업체들도 참여해 창업자를 맞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창업, 청년창업과 관련된 업종으로 주목받는 반찬전문점과 간편식 등의 아이템도 참가하는 만큼 예비창업자라면 이번 박람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제일좋은전람은 이번 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불공정거래상담센터를 통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상담과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이윤대 대표)을 통한 가맹법계약과 프랜차이즈 설립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법무법인 바를정은 프랜차이즈 국내외 투자 및 M&A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진출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현장에서 변호사 또는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전창업박람회는 5000명 한정 무료입장 사전등록자의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서 5,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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