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극중 예민하고 날선 모습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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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극중 예민하고 날선 모습과는…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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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고시원 안팎으로 불편과 분노를 선사하는 타인들에 의해 지옥을 겪고 있는 윤종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예민하고 날선 모습과는 달리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얼굴이 싱그럽다.

친절하고 능력 있는 치과의사와 잔혹한 살인마라는 두 개의 얼굴로 최고의 반전을 보여줬던 서문조 역의 이동욱도 얼굴 가득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에덴 고시원 303호에 입주한 종우 앞에 지옥을 펼치는 엄복순 역의 이정은, 유기혁 역의 이현욱, 변득종-득수 쌍둥이를 연기하는 박종환, 홍남복 역의 이중옥 역시 캐릭터와 또 다른 반전 분위기를 선사하였다.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모든 순간 항상 웃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 현장을 천국으로 만들며 촬영을 모두 마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