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5회에서는 지난 4회에 이어 경주의 보물을 찾아 나선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 편 특급 게스트로는 시즌1, 2를 함께했던 문근영과 솔비가 ‘선녀들’과의 의리를 빛내며, 멤버들과 환상 케미를 만들어냈다.
방송에서 설민석과 문근영,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은 황룡사를 찾았다.
문근영의 활약은 지난 15일 방송된 5회에서도 이어졌다.
문근영은 신라 귀족들이 즐겨 했던 ‘주령구’ 게임에서 벌칙으로 노래를 열창한 것은 물론 삼겹살 먹방까지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완벽하게 해냈다.
털털한 성격과 문근영 특유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는 ‘선녀들-리턴즈’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고, 언제나 진심으로 임하는 문근영의 진정성 역시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무대왕릉 근처에는 또 다른 신라의 발자취가 있었다.
바로 신문왕의 통일 신라 부흥의 염원이 담긴 절터 감은사지였다.
설민석은 이러한 신문왕의 업적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나의 신라를 만들기 위해 옛 백제인, 옛 고구려인, 심지어 말갈족에게까지 똑같은 기회를 준 신문왕의 이야기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안겼다.
말을 들은 전현무는 "위대한 건축물을 모형으로만 만나는 게 안타깝다"라며 "애니메이션인데도 황룡사 불탈 때 가슴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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