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골목식당” 손님들은 얼큰 닭칼국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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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골목식당” 손님들은 얼큰 닭칼국수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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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월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고, 방송말미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17번째 골목 둔촌동이 소개됐다.

닭칼국수집을 찾은 손님들은 얼큰 닭칼국수를 맛보기 시작했다.

같은 양념장으로 만든 음식임에도 누군가는 엄청 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다른 손님은 별로 맵지 않다는 평을 내놨다.

백종원은 한 식당을 찾아가 양념장 만든 지 오래 됐죠? 양념장에서 술맛이 난다.

이건 언제 샀냐고 식재료를 문제 삼으며 위생 문제를 예고했고, 또 다른 식당 사장은 20년 동안 하던 걸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게...라며 백종원 솔루션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솔루션에서 백종원은 1인분 기반으로 만든 대용량 양념장 레시피를 전수하며 임의대로 양념장에 무언가를 넣어 맛을 변화시키면 안된다고 당부했던 터, 약속을 어긴 사장의 모습을 보고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